요즘 한남동엔 감성 넘치는 카페들이 참 많잖아요.그중에서도 ‘아벡쉐리(Avek Cheri)’는 인스타에서도 워낙 자주 보이기도 하고,빵 맛집으로 꽤 소문난 곳이라 예전부터 찜해두고 있었어요.그러다 드디어! 평일 퇴근 후, 목요일 저녁 시간을 틈타 다녀왔습니다.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바로 "땅콩크림 소금빵"… 이 빵, 정말 반칙이에요.✔ 위치 & 분위기 아벡쉐리 한남점은 이태원로 큰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정말 쉬워요.외관부터 완전 프랑스 느낌 물씬! 화이트 톤 건물에 고급스러운 로고 간판, 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가 참 예뻐요.저녁 시간이었지만 조명 덕분에 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1층은 베이커리 쇼케이스랑 키친, 2층은 좌석이 마련돼 있는데,생각보다 넓고 창가 쪽 자리엔 노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