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역 돼지국밥 맛집 '하동진'! 여기는 강추다!

 

신당역 근처에서 든든한 한 끼를 찾다가 발견한 '하동진' 식당.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 방문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돼지국밥과 밀면으로 유명해요!

 

📍 위치 및 분위기

 

 

하동진은 신당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서 지하철을 나오면

바로 근처에 있어요.

외관은 작아보이나 내부는 넓어서, 테이블간 간격이나 이런것도 편하게 식사하기에 좋아요

채광이 좋아 밝은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고, 혼밥을 하기에 부담 없는 분위기예요.

🍽️ 메뉴 및 가격

대표 메뉴로는 돼지국밥, 밀면, 비빔면, 고기국수, 수육정식 등이 있습니다.

특히 수육은 대(34,000원), 중(28,000원)으로 나뉘어 있어 인원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메뉴판은 간단하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몇년동안 가격도 크게 인상하지 않은 느낌!

🥘 음식 맛 평가

개인적으로 여기에 오면 항상 수육정식을 주문합니다.

수육정식에 주메뉴를 국밥과 면중 선택을 할 수 있고, 수육이 따라 옵니다. 

2인 이상일때 주문이 가능하고, 인당 15,000원인데 

주메뉴에 따라 가격이 바뀔 수는 있어요. 

돼지국밥

국물이 끝내준다! 가장 맛있는 돼지국밥!

진한 육수에 잡내 없이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국물의 깊은 맛이 더욱 살아나며, 부추와 양념장을 곁들이면 풍미가 배가됩니다.

부산에서 먹었던 돼지국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비빔면

이번 방문에서 가장 의외의 만족을 준 메뉴였어요. 단순히 고추장 양념에 비빈 게 아니라,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균형이 아주 잘 맞아요. 무엇보다 양념장이 직접 만든 듯한 깊은 맛이 나고, 양파와 채 썬 오이, 삶은 달걀까지 고명도 잘 어울려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면도 탄력 있고 양도 넉넉해서, 매운 거 땡길 때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수육

수육은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으로 잡내 없이 맛있었습니다.

보쌈김치에 싸서 다진 마늘과 부추,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향긋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양도 넉넉해 두 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총평

• 맛: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훌륭함
• 분위기: 넓고 밝은 홀로 쾌적한 식사 가능
• 가격: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
• 서비스: 바쁜 시간대에는 다소 느릴 수 있음

하동진은 24시간 영업으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며,

돼지국밥과 밀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총평: 5점 만점에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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